친구.

from text/daily 2004/08/08 16:48
모내기 끝난 한적한 논엔 시끌거리는 밤개구리 소리
모처럼 들은 전화 속 네 말 나 내일 너한테 올라갈께
머쓱한 모습 나를 찾아온 면도도 안한 네 얼굴을 보니
잘은 몰라도 너 힘들구나 아무 말 없는 네가
그녀와 결혼하길, 부모님 꼭 설득하길
네 마음 변함없길, 그러길 그저 바랄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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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마스 쿡. 루시드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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