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약 6주간 참여했던 한가람미술관의 문자놀이 청소년 워크샵이 지난주로 끝났다.
교재는 오후반 강사였던 김태헌 씨가 작업.
난 오전을 맡은 탓에...엄청 부지런한 토요일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다...
아이들앞에서 이야기한다는 게 생각보다 어려웠는데...
쉽게 이야기한다는 것. 흥미를 집중시킨다는;; 것. 생각을 물어보는 것 등.
미안할 정도로 횡설수설했지만...어쨋든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면서.
워크샵으로는 한글을 이용한 가방만들기를 했는데
예상외로, 나름 너무 열심히 하는 모습이...귀여웠다...!
일년에 몇번 갈까말까하는 예술의 전당을 연속으로 몇 주간 가다보니
사람들이 의외로 미술관이라는 곳에 참 많이 오는 것 같았다.
친구끼리 연인끼리 가족끼리 혹은 혼자.
미술관이라는 게 정적인 공간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
그림이 있는 곳에서 사람들이 쉬고 가는 활기찬 장소가 되기도 하는구나하는 생각..
음.....미술관 근처에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.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