야나기 무네요시.

from design 2008/06/24 19:44

야나기 무네요시와 야나기 소리가 부자지간이라는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다.
그러고보니 민예와 산업디자인, 그 관계도 비슷해보인다...

다음 월요세미나를 생각하다가 야나기 소리에 대해 하려고 했는데
점점 아버지인 무네요시로 들어가고 있다.
무네요시가 우리나라에 끼쳤던, 그리고 지금까지도 논란(?)이 되고 있는
조선에 대한 생각들...
지금의 내 수준으로는 더없이 멋지고 용감한 지식인인데,
미학의 세계란 오묘한가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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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나기 무네요시 宗悅(유종열) [1889.3.21~1961.5.3]

일본의 민예연구가 ·미술평론가

국적 : 일본

활동분야 : 예술

출생지 : 일본 도쿄

주요저서 : 《조선과 그 예술》 《종교와 그 진리》 《신에 대하여》

도쿄[東京] 출생. 도쿄[東京]제국대학 철학과를 졸업하였고 1910년 가쿠슈인[學習院] 고등과 재학 중 시가 나오야[志賀直哉], 무샤노코지 사네아쓰[武者小路實篤] 등과 함께 문예잡지 《시라카바[白樺]》를 창간하였다. 종교철학을 연구하고 유럽 유학을 마친 후로는 저술에 종사하는 한편, 도요[東洋] ·메이지[明治] ·도시샤[同志社] 등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으며, 또 동양미술국제연구회 상무이사를 역임하였다. 미술사와 공예연구 및 민예연구가로 활약하면서 도쿄에 민예관을 설립하여 공예지도에 힘을 쏟았다. 특히 일제강점기의 상징인 조선총독부의 건축을 위해 서울의 상징적 건물인 광화문의 철거가 논의되었을 때 그는 이에 적극 반대하는 등 한국의 민속예술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내었다. 또한 1924년 조선미술관을 설립했고, 이조도자기전람회와 이조미술전람회를 열기도 했다. 저서로 《조선과 그 예술》 《종교와 그 진리》 《신에 대하여》 《차()와 미()》 등이 있다.

공예의 길

이 책은 공예의 의의에 관한 깊은 예지나 올바른 전망이 아직도 논해지지 않고 있는 시점에서, 올바른 공예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공예개론 이다.

이 책에서 야나기는 공예의 본질이 '쓰임'에 있다고 보고, 공예의 미나 성격도 모두 '쓰임'과 결부될 때 비로소 올바른 공예의 존재가 된다는 주장을 폈다. 그러므로 가장 '쓰임'과 결부될 때 비로소 올바른 공예의 존재가 된다는 주장을 폈다.

그러므로 가장 '쓰임'에 충실한 민중적 생활공예의 미와 성격이야말로 참다운 공예의 모습이라 하여, 귀족적.미술적 공예보다도 민중의 공예에 가까운 것일수록 더 아름다운 것이라고 했다.